한정록 이혜진 임꺽정 한슬기 정가익 윤원형 정난정
윤원형의 애첩 (36세) 부친은 양반이었지만 어머니는 관비다. 
재색을 겸비한 덕에
기녀로 입적하자마자 인기를 얻었고, 
교태와 계략으로 당대 최고의 세도가 윤원형의
애첩이 되는데 성공했다. 
정실부인 김씨를 독살하고 본좌에 등극.
문정왕후를 돕던 중 가익을 만난다. 
그가 가짜 보우스님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 침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