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마리 채희수 양진아 이낙구 마리 주변인물 낙구 주변인물

오라클(예수정)

회원제 보테니컬 카페의 사장 겸 카운슬러. 본명 오미자. 별명 오라클. 
미래를 예언해주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영부인, 톱스타 K도 카페 회원이라고 
입소문이 자자하다. 그러나 영빨이 떨어져서 로또 번호도 못 맞추는 것이 작금의 현실.
마리에게 ‘남편 데스노트’로 통하는 QR 코드를 건네는 인물. 게임체인저. 



김지일(전진기)

마리 측 변호사. 영업실적은 개판. 
월세 내기도 힘들어지자 친구 장치수가 건물주인 건물에 헐값에 월세를 들어왔다. 
개업 첫 손님이 마리.   
이낙구측과 피 튀기는 법정 공방 속에서도 단단히 마리를 지탱하는 인물.
그런데 이낙구측 변호사가 하필이면 강자중이다.